너네 선생님이 최고다 6 - 자이언트호박-
이번에는 호박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학교에 텃밭이나 남은 공간을 이용해서 저는 매년 자이언트 호박을 심어봅니다.
서양에서는 이렇게 대회를 하기도 하고 배를 만들기도 하지만
우리 날 기후상 이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넷 종묘사에서 자이언트호박 씨를 사구요~ (5000원정도?)
포트에 심어서 싹을 틔웁니다.
이때 심을 자리에 미리 비료를 가득 주시면 더 좋구요^^(일주일전?)
씨가 두꺼울 수록 포트에서 키워서 정식(밭에다 심기)하라고 하네요
상토에 심어서 일주일 기다리니 이렇게 싹이 납니다.
기다렸다가 본잎이 4~5장 나오면 심어주겠습니다.
드디어 날이 좋은 날 정식을 했습니다^^
이후 돌맹이 주워다 꾸미기를 했지만 저는 사진을 찍지 못했군요ㅠ
혹자들은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따뜻해야 잘 자란데요...)
저는 과감하게 생략!!
요리 조리 나오면 꽃을 5개정도 남기고 다 따주고
열매도 2~3개 남기고 따주고
마지막은 1개만 남기고 열매를 다 없애서 하나만 잘 키우면
짜잔!!
왕 호박이 생깁니다.
잘 키우는 방법은 물을 많이 주면되요 ㅎ 과하다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작년에 키운 호박 사진입니다. ㅋㅋㅋ 6학년 여학생 만해요^^
먹지는 않았지만 향은 좋았드랩니다.
칼로 할로윈 분위기를 만들고 2주정도 중앙현관에 전시도 했습니다^^
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할로윈까지라 오랜기간동안 아이들이 정성으로 키울 수도 있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5월 중순까지 심어도 된다니까
한 번 도전해보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