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쌤의 교육 탐방] 2017 이러닝 코리아 (1)
방학 전 <이러닝 코리아 2017> 공문이 왔었다.
이번 국제박람회는 크게 2개의 큰 행사로 이루어져있다. 이러닝 국제 박람회,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
· 이러닝 국제 박람회는 8.29(화)~31(목), 3일간
· 이러닝 국제콘퍼런스는 8.30(수)~31(목), 2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 http://www.elearningkorea.org )
현장등록도 받고 있으니 오늘까지 참가 가능하다. (급하게 글을 쓰는 이유)
(사진 : 엑스포 안내 책자와 참가 부스들의 브로셔들)
부스는 정책홍보관과 이러닝 관련 기업체들의 참가로 이루어져 있었다. 참가 업체는 약 100여개다. 그 중 소프트웨어교육, 묵스 등 관심이 가던 부스들 중심으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1. 정책홍보관
정책홍보관에서는 이러닝 코리아 2017의 전체적인 박람회, 콘퍼런스 일정과 교육부의 비전,디지털 교과서, 과학교과와 안전관련 AR/VR 체험, 학교의 수업시연 등을 안내하고 있었다.
디지털교과서는 올해까지 제작을 더해 내년에 초3~중3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학교 현장에 탭이 없는 경우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봐야한다. 탭의 가격이 초기보다 낮아졌지만 모든 학교에 공급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과학교과 AR/VR 체험의 경우 아직 연구 단계였다.
(사진 : 정책홍보관 부스)
(사진 : 스마트교실_모르고 지나칠 뻔 했다.)
(사진 : 디지털 교과서 )
(사진 : 디지털교과서에서는 영상을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지식백과가 있어 자료 검색이 가능하다. )
(사진 : 과학교과 AR VR )
(사진 : 탭을 책에 갖다대면 소화기관이 3D로 나온다. )
(사진 : 수업실연뿐만 아니라 로봇손 만들기 등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신청. 접수인원 제한.)
2. K-MOOC (케이묵)
기존 교육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 대규모 온라인 공개 강좌 MOOCs(Massive Open Online Courses). 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안에서 유명 대학교들의 강좌가 무료로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학습자가 학습의지만 있으면 퀄리티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K-MOOC은 한국형 묵이라고 볼 수 있다. 부스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어 경품을 탈 수 있다.(터치펜, 사무용품, 보틀 증정)
(사진 :중, 고등학교 학생이 있다면 MOOCs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Age doesn't matter.)
(사진 : K-MOOC 안내 포스터 판넬이의 프레임이 깔끔하였다.)
3. 강의 스튜디오와 스마트칠판
온라인 강의 촬영 스튜디오 장비 업체들도 있었다. MOOC, Flipped learning 등 온라인 강의 촬영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활용가능하다. 화상 강의도 가능하고 다른 공간(타도시, 해외)에 있는 교실과 실시간 소통하는 수업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서울, 대전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교에서 같은 강좌를 열 경우 서울에서 강의를 진행하더라도 대전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교수와 소통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비가 비싸 초등학교보다는 대학교 타겟으로 보였다.
(사진 :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 크로마키 배경이라 강의시 원하는 배경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 :위에 달린 작은 것이 빔이다.)
(사진 : 전용펜을 사용하면 스마트 칠판에 쓸 수 있다.)
사진이 많아 박람회 후기를 2편으로 나눴다. 다음편에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