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에듀콜라 워크숍 후기]"함께"라는 이름, 그리고 공감과 소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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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에듀콜라 워크숍 후기]"함께"라는 이름, 그리고 공감과 소통의 힘!!
그 동안 피로라는 핑계에 번아웃되고 게을러진 몸과 마음을 이젠 다시 일으켜 세울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조금은 늦은 듯 하지만 이렇게 제 마음의 뜨거운 열기와 생생함이 그대로 남아있는 에듀콜라 워크숍 후기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 모임 자체만으로도 저는 이로 말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큰 에너지를 얻고 있기에 이 워크숍의 의미는 그야말로 제 심장박동의 수치를 산발적 자극들로 불규칙·극대화시켜 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양한 상황과 타이밍에서 고원현상이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일 년 전 즈음해서 교직에서의 고원현상을 경험하며 혼자서기에 애태우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바로 저에게 먼저 손을 건네 준 사람들이 바로 이 에듀콜라였습니다. 저의 ZPD영역이 얼마인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그 보다는 그 때 나 자신의 모습 그 자체를 소중하게 수용해주고 존중해 주었던 모임이었습니다.
그 고원현상이라는 곳에서 허우적이던 나에게 위안과 용기를 가져다주며 나 자신의 본질의 가치를 존중해주며 높여주기까지 해주었습니다.
하루 얼마나 많은 메시지들이 메신저를 통해 오며가는지...수백 건..하지만 놓지면 내 마음이 안타까움에 맘 저려 할 정도로 중독 되어버린 지금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공감과 위안과 격려의 마음이 함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튀어나올까? 서로 마음과 생각을 나누며 하는 이야기들이 다 진주보다 보석보다 더 주옥같으니 어찌 한 자도 놓칠 수 있을까..하는 감탄과 감동들이 바로 그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마력이었으니까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참여한 워크샵.
상상하신대로입니다. 아니 더 이상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에서 얼마나 더 가슴 설레고 심장 터졌을지 이해가 가시겠죠?
여기에 오프토크에서는 교사가 되고 처음으로 강의라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내어주셔서 정말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더군다나 무서운 듯 멋지고 큰 별명(?)까지 지어주시니 그 행복은 하늘을 날아갈 듯합니다.
서로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2시부터 계속된 배움의 시간이 저녁 9시가 넘도록 계속 이어졌고 잠시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출범(?)하게 된 이야기 주제들은 그야말로 교육과 사회, 인권, 우리 생활 모든 분야를 망라할 정도로 지식의 블랙홀로 돌변. 다들 밤새 마음을 빠뜨릴 정도로 몰입도 최고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저에겐 참 소중하고 소중한 인연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 멋진 분들의 강의..이 순간 함께 폭발시켜버릴 수 없음이 많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늘 모임의 중심에서 예리한 관찰력과 공감능력, 다재다능한 능력들로, 멋드러진 리더로 큰 깨달음 주시고 내가,또 다른 사람이 오징어가 될까봐 자신이 진정 오징어제조기 속으로 들어가 기꺼이 오징어가 되어주신 김연민 선생님
늘 교육과 교사, 학생간의 미묘하고 힘든 관계를 관계의 미학으로 부화시켜 진정한 교육과 배움을 체계화하며 깨우침을 주시는 김백균 선생님
엄청나게 크나큰 용기로 마음을 열어보임으로 공감과 위안의 힘을 끌어내어주신 장은정 선생님
내가 느끼는 사소한 경험까지도 배움의 소재가 될 수 있음으로 교사가 가진 스키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주신 이준수 선생님
어떡하지 하시며 살포시 겸손의 모습으로 올라선 강의대. 바로 열혈 아이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시어 큰 감동주신 임정인 선생님
순간순간 깜짝 놀랄 정도의 캐치력과 재치로 상황을 센스와 행복으로 덮어버리는 마력을 육아휴직으로 총망라하여 정리해주신 김진영 선생님
잡학다식의 미학이라지만 그 뼈 속까지 심화된 능력으로 가득 찬 능력자로서의 포스 제대로 보여주신 D-day 카메라감독님 안홍정 선생님
경험과 예리한 안목으로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방향에서 놀이로 교육과 배움을 함께 제시해주셔 큰 감동주신 조유진 선생님
미술을 마술 같은 손으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앗아버리는 매력을 흠뻑 뽐내어주신 호그와트 마법학교 출신 같은 재능을 지니신 김보법 선생님
늘 섬세한 시선으로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우리 교육과 교사의 방향을 스스로 성찰하고 깨달아 찾아갈 수 있는 주제와 그 시놉시스까지 제공해주시는 이은진 선생님
늘 자타공인 교육 파워 블로거이자 그 무한 능력을 기꺼이 나눔해주시며, 진정한 자신의 꿈과 직업(?)을 소통으로 나눔해주시며 꿈과 희망을 흠뻑 뿌려주신 나승빈 선생님
슬로리딩이라는 우리가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주제를 멋드러진 필력과 강의로 그 온책읽기를 바로 교육과정으로 투입해버리는 용기와 능력을 보여주신 유새영 선생님
매슬로우 욕구이론을 토대로 교사들의 욕구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하고 피력해주신 나영상 선생님
심장 터지도록 설레고 멋진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 머리칼 휘날리며 달려와주신 노래로 항상 소통과 공감을 해주시는 안화용 선생님, 재치와 유머로 똘똘 뭉치신 도대영 선생님.
그 외에도 현수막 어여쁘게 만들어주신 참샘스쿨 김차명 선생님, 에듀콜라 큰자문으로 계시는 이성근 선생님, 기술자문으로 계시는 박형주 선생님, 마음나누어 주신 유루시아 선생님, 모두모두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들과 늘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지금 함께 할 수 있기에 더 행복하고 더 감사합니다~^^
항상 모두 함께 나누어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수용해주고 존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