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에 날개를 달자. #해시태그
이 사진을 기억하는가?
얼마 전 있었던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한동안 카카오톡 첫 화면이 변해있었다.
우물 정자? 아니다. 이건 샾~!
바로 해시태그를 이야기한다.
해시태그(hashtag)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등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해시 기호 (#) 뒤에 특정 단어를 쓰면 그 단어에 대한 글을 모아 분류해서 볼 수 있다. |
말 그대로 분류의 기준이 되는 것을 해시태그라고 한다.
본 글을 읽는 분이라면 대부분 페이스북을 통해 들어온 분들이라 생각된다.
페이스북에는 사실 개인적인 이야기가 대다수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좋은 정보 글도 상당히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별도의 스크랩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 글들을 “스크랩” 하거나, IFTTT 를 활용한 에버노트 기록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찾을수 없다.
(사실 스크랩 해 둔 글도 찾기 힘들다...한두개가 아니라 ;;)
해시태그는 이 모든것을 쉽게 도와준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런 작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1. 해시태그는 어떻게 쓰는가?
해시태그를 쓰기 위해서는 키워드 앞에 “#”만 붙이면 된다.
단, 띄워쓰기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특수문자 또한 지원되지 않는다.
페이스북의 예로 들면, 글을 스크랩할때 두번째인 “공유하기”로 가져오면 글을 쓸수있다.
여기에 #내용 형태로 글을 쓰면 된다.
가. 단순하게 #내용 이면 된다.
나. 영어, 한자, 일어 등등 모든 언어는 다 된다.
다. 여러 언어를 섞어도 된다.
라. 띄어쓰기는 안된다.(띄어쓰는 순간 해시태그 적용 끝.)
마. 특수문자 또한 안된다.(특수문자 쓰는 순간 해시태그 끝.)
이런 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2. 어떻게 검색하는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설명한다…..(이유는 위에 밝혔던 대로^^:;)
맨 위의 검색창에 #검색내용 형태로 입력하면 끝.
그럼 보이는대로 검색 결과가 나온다.
검색 결과는 내가 올린것, 다른사람이 올린것 할것 없이 다 보인다.
3. 그렇다면 사용상의 문제는??
가장 중요한게 사람들의 참여다.
아무리 혼자 열심히 해시태그를 달아도 나 혼자 보는 정보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좀 더 쉬운 자료 검색과 정리를 위해서는 혼자 퍼 담기보다 한명이라도 같이 정보를 담는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불가능한 작업도 여럿이 함께 하면 더 쉬워지는것이 순리이다.
마치며……
솔직히 카카오톡에서 해시태그는 상술이다.
카톡 열고 해시태그를 임시로 #하나만 달고 아무거나 쳐 봐라.
주변 가게들만 그득히 검색이 된다.
물론, 이 기능을 모임에서 참 잘 쓰긴 했었지만 그래도 참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