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설탕과 카라멜이 탄소와 적절히 섞여 일시적인 갈증해소와 청량감을 주는 음료.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음료.
잘 알지만,
가끔 그 음료를 쭉 들이키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여름밤 밤새 일을 하고나서,
배고파서 주문한 치킨을 허겁지겁 먹을 때,
가끔은 캔을 따며 들리는 ‘톡’소리가 그리워서.
우리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단, 아무리 들이켜도 해롭지 않은 그런 존재 말이지요.
에듀콜라는
누구나 원하는 사람이면 ‘교육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갈증’으로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교육(Education)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교육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따뜻한 협업(Collaboration)을
에듀콜라(Edu+Colla)의 기본 정신으로 삼았습니다.
교육이 단순히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그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교육은 밥을 먹는 일처럼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평생의 삶 동안 끊임없이 계속되는 인간 고유의 가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듀콜라는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함께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교육을 공통분모로 진지하게 혹은 가볍게 웃으며 스크롤을 내릴 수 있는 곳,
차갑게 혹은 뜨겁게 나만의 교육 이야기를 내뿜으며 이야기 하는 곳
그리고 여러분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전문•감성•커뮤니티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이제 수 십 여명의 에듀콜라 집필진들과
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에듀콜라는 언제나 당신의 자리를 비워놓겠습니다.
2015년 2월 4일 12시 58분, 봄으로 가는 길에.
에듀콜라 편집장 김연민
- 03.26 1 [봉주르 시네마] 프랑스 영화 무료 시청(활동지 및 해설서 제공)
- +3 03.31 2 어느날, 교육실습 지도교사가 되었다 - 들어는 봤나, 원격 실습.
- 03.29 3 4월 추천 개봉 영화
- +5 04.16 4 나도 새우튀김을 두 개 받고 싶다
- +5 04.16 5 연구자로서의 교사::대학원 갔으면 그래도 논문 한 번은 써야지
- +3 03.23 6 [학교얘기만화]05.첫교과전담 이야기(1)
- +5 04.14 7 어느날, 교육실습 지도교사가 되었다 - 교생들의 수업 배정
- 04.14 8 4월의 글 주제 : 당신을 무엇을 위해 가르치나요?
- +8 04.17 9 나를 움직이는 동력과 학생이 가지게 되길 바라는 동력..
- +2 04.16 10 인생의 조율사
- 들꽃러버 무슨 밭일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 궁서쿨쌤 특히나 6학년 졸업할 때는 졸업 시키기 전에 꼭 한 번은 이 이야기를 나누는 편입니다. ㅎ
- 궁서쿨쌤 전 현재는 매우 만족 중인데.. 교사 이후의 생활에 대한 막연한 그림을 떠올리기 시작 중입니다. 아무 노력은…
- 유지선 창의적 체육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성환선생님 창의적 체육활동 소리도 들어봤지요... ㅎㅎㅎㅎㅎㅎㅎ
- 유지선 원하는 삶 + 나에게도 의미있고 남에게도 의미있는 삶!!!
- 유지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해 3월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 서성환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
- 루루쌤 생각해보니, 색이 마음에 안 들면 완성 후 뭔가로 물들이거나 칠해도 재미있겠어요.
- 루루쌤 원하는 삶! 저도 고민해 보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