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로 수업하기] 디지털 시민성 기르기 2탄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짜뉴스란 여름철 잠을 설치게 하는 모기처럼 귀찮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디지털 시민성 기르기 2탄으로 지난시간에 배운 네티켓을 기본으로 더 밝은 인터넷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디지털 흔적들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역시 구글클래스룸에 학생들의 활동 아젠다를 제공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사이버 상의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사용하게 하기 위해 사실정보와 거짓정보를 구분하는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를 들어가서 다양한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뉴스들을 찾아보고 어떤 것이 사실정보인지 어떤 것이 거짓정보인지를 구별하는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정보와 거짓정보를 구별하는 일이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에는 무엇들이 있으며 가짜뉴스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체크리스트에 맞춰 체크해 가며 뉴스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전개 단계에서는 개인정보의 의미와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이 가입한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나 SNS에 공개된 자신의 개인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동영상이 아이들의 흥미에 맞게 아주 잘 구성되어 있어서 즐겁게 개인정보 탐정놀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설문지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각자 자신의 생활을 반성 해 보고 결과 통계표를 보면서 우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신경쓰고 노력해야 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다짐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구글 설문지는 알아서 통계를 내어주고 분석을 해주는 부분이 수업에 활용하기 정말 적절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의 활용법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