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술> 뻥튀기와 신문지로 석기 시대 원시인이 되어보기 2탄 - 신문지로 신석기의 여러가지 생활 모습 꾸며보…
수업의 흐름(3~4차시) *준비물 : 뻥튀기, 신문지, 가위, 테이프 그 밖의 자유롭게 가지고 올 수 있는 재료들 1. 뻥튀기로 만드는 뗀석기와 간석기 도구들 2. 가자! 석기시대로!! - 신문지 활용하기 1) 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살펴보기 2) 석기시대사람이 되어서 지킬 약속 정하기 3) 석기시대 도구, 옷, 집 만들기 4) 석기시대 체험하기 3. 부족 간 전쟁하기 1) 석기시대 부족 간 전쟁의 의미 설명하기 2) 부족 간 전쟁의 방식 설명하기 3) 부족간 전쟁하기(3반이 함께 하기) 4. 후기나누기 1) 체험을 통해 느낀 점, 알게된 점 이야기 하기 |
신문지를 주로 이용하여 도구를 비롯하여 옷, 장신구, 집 등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보며 석기시대 사람이 되어 활동할 시간이다. 신문지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신문지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다양하여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소재이다. 신문지 이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풍부해 진다.
1) 석기시대의 생활 모습 살펴보기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아야 다양하게 나온다. 또한 교과서를 벗어나 그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지 함께 추측해보는 작업들이 이후 활동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 동물 가죽을 입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 사냥을 나가기 전, 사냥감을 가지고 무사히 돌아오기 위해서는 사냥을 가기 전에 어떻게 했을까요? |
2) 석기시대의 사람이 되어서 지킬 약속 정하기
모든 활동들은 사전에 안내하고 합의가 이루어지는 ‘약속’들이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석기시대 사람들이 되기 전 약속을 정한다.
1. 사용할 수 있는 말은 ‘우가 우가’밖에 없다.
2. 글이 없었기 때문에 글로 내용을 전달할 수 없다. 암각화(그림)은 존재하였기 때문에 간단한 그림은 그릴 수 있다.
3. 만든 도구들로 친구를 때리는 장난은 절대로 안된다.
4. 도구를 만들 때는 혼자 만들지만 옷이나 집을 만들 때는 함께 만든다
3) 석기시대의 도구, 옷, 집 만들기
신문지만 사용하는 것 보다는 뻥 튀기나 다른 재료들을 함께 사용하여 만들면 재료들의 다른 느낌이 어우러져 훨씬 그럴듯해 보인다. 특히 장신구를 만들 때는 뻥튀기들이 동물 뼈나 이빨과 같은 좋은 재료들이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색지나 색종이들 역시 장신구를 만들기에 좋다.
아이들이 만든 것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도구에서 옷과 장신구를 만들면서 아이들은 이제 집을 짓기 시작한다. 교실 이곳 저곳에서 책상이나 의자, 창틀 등 가리지 않고 집을 짓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활용해서 만든다.
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며 몇 번의 보수를 고쳐가며 완성한 공간이기에 아이들은 이 ‘집’이라는 공간에 굉장히 애착을 가진다.
4) 석기시대 체험하기
체험의 과정은 만드는 것과 동시에 벌어지긴 한다. 다만 조금더 구체적이거나 새로운 활동들을 생각하고 해 볼 수 있도록 한다.
- 이 시대의 사람들은 집 안이나 밖에서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 농사가 잘되게 하거나 사냥에 성공하기 위해서 일종의 의식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춤’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들도 고대의 이런 의식행사에서 비롯되어 춤이나 노래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의식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