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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집필진 게시판 > 김여진 #어린이책 #식물 #창작
김여진 #어린이책 #식물 #창작

초록연필 [어른의 그림책] #4 아직도 종이책을 사서 읽는 당신에게

1 초록연필 34 20708 16 2019.06.11 14:50


어른의 그림책4-0.jpg

 

그렇군요.

당신도 저와 같은 부류군요. 아직도 종이책을 돈 주고 사서 보다니,모든 것이 디지털로 해결되는 이런 시대에 저 말고도 그런 족속이 또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어떤 형용사가 어울릴까요?

미련한, 느린, 둔감한, 구닥다리의, 올드한?

더 이상 생각나는 건 없고요? 부정적인 형용사는 5

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그러면 멋진 형용사는요?

매력적인, 깊이 있는, 사려깊은, 호기심 가는, 풍부한, 매혹적인, 몰입하는, 지적인, 아름다운...

아, 아까보단 훨씬 많군요!

 

애초에 우린 다른 사람의 평판 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았잖아요.

책이 늘어나며 발 디딜 공간이 없어지면서도 미련하게 또 사고 있었잖아요. 다 알잖아요, 뭐.

 

우리보다 더 지독한 사람들은 여전히 책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만든 그림책 2권을 소개하려고요. 당신, 책을 함께 읽기도 전에 책을 살 궁리부터 하고 있군요.

 

제가 모를 줄 알고요?

 

0.jpg

 

첫번째 함께 읽을 책은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밥 엑스타인 글, 그림)입니다.

 

이 책은 정말이지...정말 너무해요!

이렇게 근사한 제목과 표지를 한 채로, 세계 구석구석의 독립서점을 소개하며 그 서점을 예쁘게 그린 그림까지 품고 있거든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 달에 이미 내가 책값에 얼마를 썼는지 아냐고요. 책이 너무 사랑스럽고 멋져서, 약간 짜증을 내면서 샀습니다.

 

1.jpg

 

"이건 사야해, 이건 사야해."

혼자 중얼거리면서 말이에요.

 

 

2-tile.jpg

 

이 책에서 처음 소개하는 서점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레녹스의 서점 <The Bookstore>입니다.

무려 1966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고요.

 

그림 한 귀퉁이에 작가는 서점 주인들의 에피소드도 한 꼭지씩 다루고 있어요.

좋은 건 크게 봐야죠!

 

3.jpg

 

이제 다른 도시로 눈을 돌려볼까요? 어떤 도시인지 맞춰 보시겠어요?

우아한 황금빛 조명이 눈을 사로잡는 저 서점은 바로 <스크리브너 서점>입니다.

 

 

4-tile.jpg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화가 날 지경으로 아름답다구요! 이를 어쩌죠?

 

<스크리브너> 서점은 1913년부터 뉴욕에 있었던 서점입니다. 뉴욕의 어디에 있냐고요?

안타깝게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좀 더 싼 지역으로 옮겼고, 건물은 반스 앤 노블스 서점이 인수했다는군요.

 

5.jpg

 

저렇게 아름다운 서점에 당장 갈 수 없어서 화가 나다가,

없어졌다는 소리에 금방 가슴이 서늘해집니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저 황홀한 자태조차 만나지 못할 뻔 했군요.

 

 

8-tile.jpg

 

작가가 뉴욕에 거주하긴 하지만 미국의 서점만을 다루진 않아요.

 

<싱발 서점>은 인도의 고아 주에 있는 서점이라고 해요. 역사도 엄청나고, 인기는 더더욱 높다는군요.

인도를 떠올릴 때 단 한 번도 서점을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요. 그건 저의 좁은 식견이었음이 드러나네요.

 

언젠가 저는 인도에 가게 될까요.

가게 된다면 저 서점에 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까요.

정말로 가게 된다면 어떤 책들을 사서 돌아오게 될까요.

 

9.jpg

 

낯선 도시의 낯설고 아름다운 서점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흥분하는 당신!

역시 저와 같은 부류군요. 발뺌하지 마셔요!

 

이 책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답니다.

 

바로 '목차'가 없다는 것! 목차만 쭉 눈으로 살피면서 '흠, 무슨 나라의 이런 책방들이 있군.' 하고 훑을 수 없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직접 확인해야지만 알 수 있는 65개의 서점의 아름다운 드로잉과 사연이 실려 있지요.

 

이번 여름, 미처 항공권 예약을 못 했다고요?

전혀 급할 것 없어요.

 

차라리 그러면 저와 함께 책장을 이리저리 팔락거리며

이 중 어떤 서점을 가게 될 지 떠올려보는 호사를 누리는 건 어때요?

 

15.jpg

 

두 번째로 함께 읽을 그림책은 <내가 책이라면> (쥬제 죠르즈 레트리아 글, 안드레 레트리아 그림) 입니다.

 

8911030619_f.jpg


우리는 책을 아끼는 독자나 간혹, 책을 쓰거나 만드는 사람은 되어보았을지 몰라도

책의 입장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죠.

 

이 책은 아예 대놓고 책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찍 수명을 다 하고 버려지는 책들도 있고, 수백, 수천년간 간직되는 책들도 있겠지요.

세상의 많은 책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림2.jpg

 

"내가 책이라면,

날 좀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요."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를 때마다 눈이 뱅글뱅글 돌아갈 정도로 고민을 합니다.

"이 책은 사야겠다."

 

하고 나서 5분 후 다른 책 앞에서,

"이건 진짜 오늘 1순위다."

 

하고 나서 또 5분 후 또 다른 신선한 책 앞에서,

"당장 집에 가서 이 책 읽어야겠다."

 

하게 되었던 기억, 다들 있잖아요?

 

선택받고 싶은 마음에 조마조마하고 있을 책들을 생각하면

저도 같이 조용히 숨 죽이게 되네요.

 

그림3.jpg

 

"내가 책이라면,

오랫동안 꼭꼭 숨겨 놓은 비밀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멋진 구절을 내게 읽어주며 감탄하는 친구에게

"와, 정말 멋진 구절이네. 무슨 책이야?"

물었다가,

 

"네가 빌려준 책이잖아. 기억 안 나?"

소리를 들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민망해지지만 늘 그런 일은 벌어진답니다.

 

읽었어도 다시금 새롭게 다가오는, 신비한 책의 매력.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림4.jpg

 

 

 

"내가 책이라면,

뭔가를 못하게 하는 것은 싫지만,

'모르다'라는 낱말만큼은 쓰지 못하게 하고 싶어요."

 

저 말을 살짝 뒤집으면,

"책, 너 덕분에 미처 몰랐던 걸 알게 됐어." 라는 말 아닐까요?

 

이 그림책, 참 묘하네요.

저기 그려진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정말 책만 눈에 들어오니까요.

 

그림5.jpg

 

"내가 책이라면,

그 어떤 말보다도 '잊다'라는 낱말을 아마 제일 무서워할 거예요."

 

최근 이런 논문이 있었다는군요.

"당신은 보물섬을 읽었습니까? 라는 설문 조사에서

10대는 17% 정도가, 50대 이상은 85% 정도가 "예." 라고 대답했다고요.

 

"당신은 로알드 달의 작품을 읽었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반대로 10대가 80%이상 "예." 라고 대답했고요.

 

우리가 고전이라고 생각하고 알고 있는 책들도 점점 독자들에게서 잊혀져가고 있다고 해요.

점점 덜 읽히다가, 더 이상 도서관에서 아무에게도 대출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나면 그 책은 죽은 책이나 마찬가지가 되죠.

 

그 얘기를 들으면 책은 무생물이지만, 살아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림6.jpg

 

8911030619_b.jpg

 

우리 같은 독자들은 저토록 간절하게 종이책과 서점을 갈망하고,

또 책은 우리 같은 독자들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군요.

 

여태 저만 책을 짝사랑하는 줄만 알았는데요.

책들도 나름의 짝사랑을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조금은 덜 억울한 마음이 드는데요?

그러니까 말 나온 김에 책 한 권 더 사러 가야겠습니다.

 

(핑계가 어째 좀, 자연스러웠나요?)

 

16

Author

1 초록연필  저자(author)

식물덕후, 책 수집가, 어린이책 애호가, 음악 듣는 귀가 예민한 사람.
뚜벅뚜벅 걸어 독립책방을 기웃기웃대는 사람.
호기심이 많아 잠이 안 오는 사람.

34 Comments
G 유리배 2019.06.27 20:32  
답변
끼약 첫번째 책은 무조건 소장하고 싶은 책이네요. 선생님의 서재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1 초록연필 2019.06.27 20:54  
답변
읽은 책이 많지만, 안 읽은 책도 무지 많은! 보물같은 서재랍니다 :) 유리샘 감사해용!
1 모리 2019.06.17 16:15  
답변
선생님, 어떻게 이렇게 숨겨진 책들을 알아가시는 건가요~? 서점에서 열어보시다가 만나게 되시는 건가요?? (갑자기 Q&A)
1 초록연필 2019.06.17 18:13  
답변
책 좋아하는 친구들의 추천, SNS로 좋아하는 작가와 출판사 늘 팔로우, 인터넷 서점과 기사 늘 주시, 책 팟캐스트 항시 청취입니다 ㅎㅎ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1 수봉샘 2019.06.17 11:56  
답변
책 쟁여놓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쟁여놓은 책들 좀 꺼내읽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1 초록연필 2019.06.17 12:42  
답변
김영하 작가도 말했듯이, 책은 잔뜩 사 두고 그 중에서 골라 읽는 것! ㅎㅎ
G 최선민 2019.06.12 14:53  
답변
맛깔스러운글~ 좋은책 더 많이 추천해주세요! 다 살테다. 책 보관하는 방법도 한번 글써주세요. 책이 너무많아 보관할 곳이 없네요  ㅜ 흑흑
1 초록연필 2019.06.12 16:58  
답변
보관하는 방법은 답이 없습니다 ㅠㅠ 안 보는 걸 정리하는 게 최고!
G 강봉두 2019.06.12 09:47  
답변
아 짜증나! 어제 책 그만 사라고 남편이 뭐래서 대판 싸웠는데... 휴직교사인게 이렇게 슬플  줄이야.
여진샘 너무해. 책 너무 사고 싶어 미치게 만들었어요! ㅠㅠ
(원망 아닌 원망 하면서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은  뭐지? 나 미친게 분명해요)
1 초록연필 2019.06.12 12:36  
답변
저도 다르지 않아요 ㅎㅎ많이 사고, 또 정리하고 그러자구요! +_+ 저도 맨날 좋은 책 발견하면 짜증내곤 해요 ㅋㅋ
1 어반캑터스 2019.06.12 08:16  
답변
전자책을 살까 고민하다가도 이런 내용을 보면 또다시 장바구니에 책을...ㅎㅎㅎ
1 초록연필 2019.06.12 08:28  
답변
이 글은 [어른의 그림책]이라고 쓰고 [당신의 개미지옥]이라고 읽는다죠 ㅎㅎㅎㅎ
G 송양숙 2019.06.11 23:11  
답변
아...
활자를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적절한 사진을 배치하여 더 몰입하게 만듭니다.어쩜!
그대의 머릿속이 더 궁금해집니다. 여진쌤이 소개하는 책들은 꼭 사고싶어집니다. 책읽다가 밤새우는게 아닌, 잠드는게 더 편한 제가 말입니다.
1 초록연필 2019.06.12 08:02  
답변
저 책엔 무려 65개의 서점 그림이 있으니까요! 넘겨보기만 해도 황홀해질 듯해요 +_+
1 유지선 2019.06.11 22:50  
답변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벅차게 된다. 글 써줘서 고마워요!
1 초록연필 2019.06.12 07:56  
답변
책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풍요로워지니! +_+ 문집 축하!!!
G 한나 2019.06.11 22:22  
답변
와~ 정말 멋진 책 소개 감사드려요~
정말 가보고 싶어요~^^
1 초록연필 2019.06.12 07:41  
답변
지난 겨울에 갔던 포르투갈 포르투의 '렐루 서점'도 책에 있더라고요!
1 서성환 2019.06.11 21:07  
답변
괜히 여진샘이랑 같은날 올려서 양민학살 당하는 중 ㅠㅡㅠ
제 글에 여진샘도 있는데 ... ㅎㅎㅎ
ㅅㅔ상에는 좋은 책이 참 많은 거 같아요 ㅎㅎ
1 초록연필 2019.06.12 07:39  
답변
엇!! 이 댓글 보고 얼른 쌤 글 보고 왔지용 ㅎㅎ글 너무 재밌게 쓰셨어요! 댓글 달아야징 ㅎㅎㅎ
G 비타민제이 2019.06.11 18:48  
답변
글을 읽는 내내 두근두근^^
저도 책 덕후라서 더 기쁜 마음이었어요 ㅎㅎ 서점 투어 여행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 초록연필 2019.06.11 18:53  
답변
욕심 안 내고, 제주도 책방 투어 정말 하고 싶어요 +_+
G 따스 2019.06.11 17:55  
답변
진짜 멋진 책들이네요!!
사야해~ 사야해~~ ㅋ
1 초록연필 2019.06.11 17:56  
답변
기승전사세요' 였을까요? 케케
G 영멘TV 2019.06.11 17:37  
답변
책도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다니... 동물을 사랑하면 동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샘도 책의 마음을 읽게 되셨군요!^^ 멋진 글과 그림 잘 구경하고 가용~*
1 초록연필 2019.06.11 17:38  
답변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읽히는 걸 모든 책이 바랄 듯해요! +_+
G 윰 2019.06.11 16:09  
답변
제가 인도여행중 손꼽게 좋아했던 곳인 고아에 저런 멋진 서점이 있었다니 반가우면서 아쉽네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나봅니다ㅎㅎ 종이책의 질감을 좋아하고 인쇄된 그림이지만 멋진 삽화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손으로 쓸어보는 습관이 있는 제게 종이책 사랑은 필연적인거 같아요:-)
1 초록연필 2019.06.11 16:12  
답변
이 책을 안 봤다면 인도에 여행 가서 서점 기행을 할 거라고는 평생 생각하지 못했을 지도! 결국 우리는 미련곰탱이처럼 종이책을 쓸고 만지고 맘껏 하도록 해요 :)
G 소피 2019.06.11 16:06  
답변
첫번째 책에서 서점들이 그림으로 그려져있다는게 더 매혹적인 것 같아요! 하나하나 찍어가며 여행가는 것도 참 매력적이겠다 싶네요~~
1 초록연필 2019.06.11 16:11  
답변
제주도 한달 여행 했을 때 서점을 많이 갔었는데, 매력 있는 카페, 숲, 서점 한 군데씩만 돌아도 하루가 바쁘더라고요! ㅎㅎ
G 좋은나무 2019.06.11 15:52  
답변
너무 좋은 책을 읽으면 미ㅊ.., 욕이 나오고 화가나는ㅋㅋㅋ웃으며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1 초록연필 2019.06.11 16:02  
답변
저랑 같은 증상이십니다...불치병이네요! 불치 판정! ㅎㅎㅎㅎ
G 준진 2019.06.11 15:17  
답변
소개해주신 두 권 모두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좁아지는 집을 보면 참아야 마땅한데 책 살 궁리만 해도 즐거우니, 어쩔 수 없는 일이네요. :)
1 초록연필 2019.06.11 15:23  
답변
모두 장바구니에 담았다고 하시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없지요! 함께 많이 읽어요 :)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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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하늘 안녕하세요. 아이가 책보고 도안 다운받아 받라고 하는데 찾아도 없는데..너무 오래된 책이라 다운받을수 없는건…
  • 윰쌤 감사합니다~!!!
  • gy1101 비밀댓글입니다.
  • 파랑썜 좋은자료 넝말 감사합니다!!!!
  • 민주 책을 구매하여 내용을 보고 자료다운받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 김민주 초등미술52구매후 읽고 도안다운을 하고싶어 댓글 남깁니다.
  • 분샘 리코더시험은 이제 찾아볼 수 없는 거겠죠?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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