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l
Toggle navigation
  • 0
  • 회원가입  |  정보찾기
  • 안내
    • 모아보기
    • 에듀콜라(EduColla)란?
    • 저자 소개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공지사항
    • 우리가 걸어온 길
  • 월요일
    • 모아보기
    • 김연민 #교실 #문제해결
    • 김백균 #수업 #통제감
    • 이준수 #사유 #그림책
    • 김하중 #일상 #실험 #실패
    • 김성영 #교실살림 #리뷰
    • 김지혜 #온작품읽기
    • 서영인 #수업비평 #교육의정의
    • 김태희 #고학년 #관계 #게임
    • 박병주 #교육연극 #놀이 #그림책
    • 민지예 #책쓰는교실 #온작품 #자치
    • 김수연 #6부장 #일상 #독립출판
  • 화요일
    • 모아보기
    • 김진영 #교실 #제국 #잡설
    • 윤희정 #슬로리딩 #동화읽기
    • 나영상 #사유 #비판 #육아
    • 박영민 #미래교실
    • 권보람 #육아#관계#부모
    • 김경훈 #역사교육 #토의토론
    • 김은진 #교실살림 #교실놀이 #생각
    • 이현아 #그림책 #어린이작가 #창작
    • 이은총 #수업디자인#실천기록
  • 수요일
    • 모아보기
    • 이은진 #인권교육 #학부모
    • 도대영 #소통 #공감교육
    • 유새영 #슬로리딩 #어린이문학
    • 이서로 #교육연극 #교단일기
    • 서성환 #교사만남 #훈화말씀
    • 김여진 #어린이책 #식물 #창작
    • 송은아 #특수교육 #소통
    • 최한솔 #쾌락독서 #같이읽기 #생각
  • 목요일
    • 모아보기
    • 나승빈 #긍정훈육 #학급살이
    • 이보명 #감성놀이 #학급살이
    • 박세진 #전담교사 #학급살이
    • 손명선 #생태맹탈출 #mapping
    • 황의석 #시네마테라피 #영화로운교실
    • 차유미 #교실농사 #발명 #고학년
    • 정혜란 #사진 #여행 #학급살이
    • 안수민 #1학년 #책살이 #인터뷰
    • 최다혜 #절약 #미니멀라이프 #소비
  • 금요일
    • 모아보기
    • 황성진 #미립자팁 #넋두리
    • 김보법 #미술교육 #사진일기
    • 유루시아 #교단일기 #성찰 #교실툰
    • 김성규 #수업일기 #보드게임
    • 천상희 #경제금융교육 #경제놀이
    • 유동현 #학급화폐 #독서 #6학년
    • 정명근 #스마트 #거꾸로교실 #수업
  • 특집/자유
    • 모아보기
    • 특집
    • 자유
    • 에듀캐스트
    • 에듀미디어
    • 에듀북스
  • Talk Talk!
  • 하다HADA
    • 모아보기
    • HADA 소개
    • 미술수업 프로젝트
      • 프로젝트 주제글
      • 프로젝트 실천글
    • 미술수업
      • 미술표현활동
      • 미술감상활동
    • 미술놀이
    • 미술문화
      • 미술 상식
      • 관람기
    • 미술수업 실패기
    • '하다' 개발 교구
    • '하다' 모임 사진첩
    • 미술교육과정 연구
    • HADA 저자들
  • 에듀씨네
    • 모아보기
    • 에듀씨네 소개
    • 월간 에듀씨네
    • 이달의 추천영화
    • 영화 읽어주는 샘들
    • 질문이 있는 영화수업
    • 영화제 추천 영화
    • 단편 애니메이션/영화
    • 에듀씨네 저자들
  • Book극곰
    • 모아보기
    • 북극곰 소개 및 곰들!
    •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합니다.
    • 저학년 Book극수업
    • 중학년 Book극수업
    • 고학년 Book극수업
    • 청소년 Book극수업
  • 휴재/연재종료
    • 모아보기
    • 안홍정 #업무팁 #PC팁
    • 홍수빈 #소프트웨어 #스마트
    • 장은정 #교사성장 #학급꿀팁
    • 김서연 #영어 #국제교육개발협력
    • 정준영 #긍정훈육
    • 양은석 #협력수업 #수업여행
    • 정선아 #성장 #학급살이
    • 조유진 #학급살이 #놀이
    • 한상모 #체육수업
    • 서희정 #인성 #역량 #도전기
    • 심성익 #30대예비교사 #다양성
    • 배영훈 #교대생 #사유
    • 김다은 #수업놀이 #5학년 #새내기
  • 19(2) 명 현재 접속자
  • 2,450 명 오늘 방문자
  • 3,556 명 어제 방문자
  • 76,123 명 최대 방문자
  • 3,769,855 명 전체 방문자
  • 2,961 개 전체 게시물
  • 4,212 개 전체 댓글수
  • 6,966 명 전체 회원수
홈 > 수요일 > 도대영 #소통 #공감교육
도대영 #소통 #공감교육

또또쌤 [NQ, 지금부터 Q 4탄] 7. 7:3의 법칙

2 또또쌤 2 1324 1 2018.06.26 10:13

8788.jpg

 

파레토 법칙

 

- 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해낸다는 법칙(출처 : 나무 위키)

 

 

 파레토 법칙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경영학 이론이다. 흔히 2대 8, 혹은 80대 20의 법칙이라고 불리며 일상 이곳 저곳에 적용되고 있다. 가장 부유한 시민 20%가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든지, 올림픽에서 상위 20% 국가가 메달의 80%를 가져간다든지 등 여러 예시가 나돈다. 사실 경영학 이론이라 투입과 산출이 명확하지 않으면 타당하다 보기 어렵지만 사람들은 흥미로운 이 법칙을 믿고 싶어하는 눈치다. 한 때는 대기업 중심의 낙수효과의 근거가 되기도 했던 법칙이기도 하다.

 파레토 법칙 만큼 유명하지는 않아도 학부모를 대할 때 비슷한 법칙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바로 7대 3의 법칙이다.


법칙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온 것이므로 과학적 검증은 정중히 거절한다. 또한 개인의 성향, 상대의 성향에 따라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둘의 비율이 얼추 비슷할 때 효과적이다.



1. 듣기 7 : 말하기 3

1.jpg



 경청의 시대에 사는 만큼 대화에서 듣기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다. 사람은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학부모와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야 한다. 문제는 이게 어렵다는 점이다. 우선 교사와 학부모의 대화는 어색함에서 시작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대화를 이끌어야 하는데 그걸 자처하는 학부모는 매우 드물다. 학부모와의 대화 상황을 떠올려보면 학부모 상담 주간, 특별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알아야 하는 경우, 갈등이나 문제 발생 시 등이 대다수이다. 그런 대화 상황에서 학부모는 수동적일 수밖에 없고 교사가 대화를 이끌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다. 이 때 유재석 처럼 적절한 진행으로 상대의 깊고 진지한 말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교사들은 자기 말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듣고 싶어도 학부모가 말을 안 한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부모의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을까? 답은 리액션과 말문 열기에 있다. 우선 풍부한 리액션은 상대로 하여금 대화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


 “우리 애가 그저께 갑자기 코피를 흘렸거든요.”

 “네에? 아이고…….”

 “전부터 그런 경험이 있기는 했는데 아마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러는 것 같아요. 딱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놀라셨겠어요. 어쩐대요…….”

 “그러니까요. 엄청 놀랐죠.”


 다만 진심을 담은 리액션을 해야 한다. 기계적으로 하거나 형식적이라고 상대가 느낀다면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문 열기는 door opener라고 부른다. 대화가 소강 상태에 이르렀을 때 또 다른 방향의 문을 열어주는 적절한 발문을 의미한다. 말문 열기를 잘 활용하면 대화가 다양한 방향으로 풍부하게 이어질 수 있다.


 “우리 애가 그저께 갑자기 코피를 흘렸거든요.”

 “네에? 어쩌다가요?”

 “전부터 그런 경험이 있기는 했는데 아마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러는 것 같아요. 딱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셨군요. 최근에 OO이가 스트레스를 좀 받았나요?”

 “저한테 티는 잘 안 내는데 그런 것 같더라고요. 요즘 표정도 좀 어둡고.”

 “어머님 생각은 어떠세요? 혹시 원인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말문 열기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자칫 잘못하면 취조하거나 캐묻는 느낌을 주어 오히려 상대의 입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걸 door slammer라고 부른다.) 상대로 하여금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적절한 말문 열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잡담 7 : 본론 3

chat.jpg



 “어제 드라마 봤어? 주인공 너무 불쌍하더라.”

 “그러니까 말이야. 어휴, 남자 그 나쁜 놈 정말.”  

 “맞아 맞아. 내가 진실을 알려주고 싶더라니까?”


 아줌마들의 수다는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유쾌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소란스럽고 생산적이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카페나 버스 등에서 이런 수다가 들려오면 눈쌀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수다의 힘을 과학적으로 밝힌 연구가 있다. 미시간 대학에서 한 실험이다. A그룹은 수다(쓸 데 없는 이야기)를 마음 껏 하게 하고 B 그룹은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게 했다. 30분 정도 지난 뒤 두 그룹의 전전두엽(계획, 논리적 사고, 도덕적 판단 등 고차원적인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부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수다를 떤 A그룹이 B그룹에 비해 월등하게 활성화 되어 있었다. 또한 성취를 비교했을 때도 A그룹이 B그룹에 비해 15% 정도 더 높게 나왔다. 수다, 즉 마음을 주고 받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이다.

 

 창의성 신장 뿐 아니라 레포를 형성하는데도 수다만한 것이 없다. (지금부터는 여성 학부모와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전제로 이야기 한다.) 진화심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옛날 사냥을 하던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채집이 주된 노동이었다. 채집은 정적인 과정이었고 먹을 것에 대한 탐색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보니 정보가 중요해졌고 정보의 공유는 친밀함의 척도였다. 그래서 수다를 하고 진심을 전달하는 건 유대 관계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도 잡담이 필요한 이유이다. 그런데 공적인 관계에 가까운 학부모와 잡담을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일상을 많이 공유할 수록 수다가 쉬워지는데 공유하는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대화의 원칙으로 돌아가는 게 좋다. 상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학부모는 학부모이기 이전에 한 명의 성인이다. 자신의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가 아닌 그 사람의 이야기로 접근하면 효과적이다. 물론 잘 알지 못하지만 최대한 짐작하고 관심을 가져 이야기를 꺼내면 오히려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보다 더 순탄한 대화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공통점을 미리 찾아 보는 편이다. 교사인 나와의 공통점을 찾아 이야기 하면 쉽게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레포가 쌓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자녀 양육 이야기, 취미 생활, 직장 생활, 문화적 관심사 등이 있다.

 물론 단도직입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잡담을 하면 오히려 말을 빙빙 돌린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호 장비 없는 상대에게 펀치를 날리는 것보다는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3. 비언어 + 반언어 7 : 언어 3

3.jpg



 비언어적 메시지의 중요성은 앞선 글들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다.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테크닉도 언급했다.


<참고>

 

https://educolla.kr/bbs/board.php?bo_table=Author_DoDaeyeong&wr_id=52

 

https://educolla.kr/bbs/board.php?bo_table=Author_DoDaeyeong&wr_id=5&page=3

 

 학부모와의 대화에서도 비언어적 메시지는 언어적 메시지 보다 강력하다. 어려운 점은 비언어적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드는 과정이다. 쉽게 말하면 학부모를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의 ‘학교에 한 번 오시겠어요?’라는 말은 학부모로 하여금 ‘우리 애가 문제가 있나?’라는 불안감을 가지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전 과정인 전화 통화가 중요하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의 글에서 다룰 예정이다.)

 아무튼 입을 열기 전에 표정, 몸짓, 몸의 방향 등에서 성패는 70% 이상 결정난다. 그런데 이런 비언어적 표현들은 쉽게 숨기거나 속일 수 없다. 우리 몸은 본능에 정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심을 담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치밀하고 반복적인 연습을 해야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4. 기다림 7 : 시도 3

5.jpg



 대화는 역동적이고 쌍방향적인 게임이다. 수시로 에너지의 흐름과 방향이 바뀐다. 마치 살아 꿈틀대는 생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일방적인 공격도, 수비도 없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교사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공격에 치중하는 것이다. 특히 학부모가 흥분해있거나 사실과 다른 정보를 근거로 덤벼들 경우에 많이 그런다.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방어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니 어머님, 그게 아니라요.’,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등의 말로 상대의 말을 끊고 공격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이는 비효과적이다. 억울하게 당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상대가 파상공세를 한다는 건 이성보다는 감정에 휩싸인 상태라는 걸 인식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원인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역린(예를들어 아이의 안전 문제, 관계 문제 등)일 가능성이 높다. 자식을 지키려는 부모는 한 마리 야수와도 같다. 이렇게 뚜껑이 열린(파충류의 뇌로 돌아간) 학부모에게 맞불을 놓는 건 자칫 사태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갈 수 있다.

 에너지는 결국 총량이 있다. 담을 수 있는 필드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한 쪽이 지나치게 에너지를 밀어 넣으면 다른 한 쪽 길을 터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서 상대가 거친 공격을 하면 일단 기다려서 에너지를 빼주는 것이 좋다. 적절한 경청의 방법, 비언어적인 시도를 함께 하면서 말이다. 그럼 상대의 공격이 멈추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때 감정을 조금 더 읽어주고 공격에 나서면 된다. 같은 말이라도 학부모의 귀에 닿고 닿지 않고는 타이밍과 상대의 상태가 결정하는 법이다.

 또 한 경우는 학부모에게 무언가 시도하고 싶을 때이다. 가령 아이를 상담을 받아보게 하고 싶다든지, 어떤 대회에 참여시키고 싶다든지 할 경우 나의 의사를 학부모에게 전달해야 한다. 이 때도 섣부르게 본론을 전달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칫 방어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서 이야기 한 잡담과 다양한 대화 시도를 통해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후 가급적 교사가 아니라 학부모의 입에서 ‘그럼 선생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말이 먼저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이야기라도 교사가 던지는 것과 학부모가 물어서 대답해주는 건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하는 건 쉽고 기다리는 건 어렵다고 했다. 그 어려운 걸 우리가 해야 한다.



5. 관계에서 숫자는


 무언가 그럴싸하게 숫자를 늘어 놨다. 편협한 개인의 경험만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관계에서 숫자는 수사적 표현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게 그 사람에게 통할 가능성이 90% 이상이야’라는 말의 의미는 10번 시도하면 9번 성공한다는 게 아니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앞서 이야기한 7:3들 또한 마찬가지다. ‘7 쪽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아울러 모든 상대에게 일관되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미 언급했 듯 대화란 결국 게임이다. 게임에는 ‘상대방’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 경험을 많이 쌓아야 대화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Author

2 또또쌤  저자(author)

오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라온제나반을 이끌고 있다.
TET와 PDC에 관심이 많고 노는걸 겁나(?) 좋아한다.
뭐든지 일단 부딪히고 뒤에 수습하는 피곤한 스타일

2 Comments
G 새싹이 2018.06.26 14:13  
답변
학부모 상담의 팁들을 심리와 섞어 설명해주시니 정말 이해하기 좋네요 ^^
감사합니다~!
2 또또쌤 2018.07.06 15:20  
답변
값지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
등록
이모티콘 새댓글 작성 댓글 새로고침 입력창 늘이기 입력창 줄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
2019.07.17

[NQ, 지금부터 Q 번외편] 9. 패스해야지, 이 병의 신아!

2 또또쌤 0    737
2019.06.25

[NQ, 지금부터 Q 번외편] 8. 선생님, 있잖아요. 진형이가요~

2 또또쌤 0    834
2019.06.11

[NQ, 지금부터 Q 번외편] 7. 죽어버릴거야!

2 또또쌤 4    2,194
2019.05.29

[NQ, 지금부터 Q 번외편] 6. 선생님, 옆 반은 라면 파티 한대요!

2 또또쌤 4    1,470
2019.05.15

[NQ, 지금부터 Q 번외편] 5. 이딴 걸 왜 하는 거야?

2 또또쌤 5    1,222
2019.04.24

[NQ, 지금부터 Q 번외편] 4. 도대영 존나 짜증나!

2 또또쌤 6    1,946
2019.04.10

[NQ, 지금부터 Q 번외편] 3. 아이, 씨발!

2 또또쌤 12    2,996
2019.03.27

[NQ, 지금부터 Q 번외편] 2. 진짜 시간이 없었는데요?

2 또또쌤 2    733
2019.03.20

[NQ, 지금부터 Q 번외편] 1. Prologue

2 또또쌤 4    694
2018.10.23

[NQ, 지금부터 Q 4탄] 11. 선배님 가라사대

2 또또쌤 2    1,358
2018.10.02

[NQ, 지금부터 Q 4탄] 10. 할 말이 없다는 당신에게

2 또또쌤 2    1,248
2018.09.19

[NQ, 지금부터 Q 4탄] 9. 전화는 거들 뿐

2 또또쌤 2    1,389
2018.09.11

[NQ, 지금부터 Q 4탄] 8. 사실 대신 감정을 말하라

2 또또쌤 0    1,376
Now
2018.06.26

[NQ, 지금부터 Q 4탄] 7. 7:3의 법칙

2 또또쌤 2    1,325
2018.06.20

[NQ, 지금부터 Q 4탄] 6. 입을 떼야만 대화는 아니다

2 또또쌤 2    1,214
2018.05.01

[NQ, 지금부터 Q 4탄] 5. 나 혼자 마주해야 한다

2 또또쌤 0    951
2018.04.24

[NQ, 지금부터 Q 4탄] 4. 학부모는 내 편이 아니다

2 또또쌤 0    1,063
2018.04.03

[NQ, 지금부터 Q 4탄] 3. 학부모는 '학부모'가 아니다.

2 또또쌤 0    869
2018.03.21

[NQ, 지금부터 Q 4탄] 2. 학부모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2 또또쌤 0    997
2018.03.06

[NQ, 지금부터 Q 4탄] 1. Prologue

2 또또쌤 0    783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Search

+more Books
교사역할훈련으로 열어가는 교실이야기 (초등편)
토의토론수업, 배움을 디자인하다
핵심 역량을 키우는 수업 놀이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교실 속 아이들, 교실 밖 아이들 교육 처방전
+1 초등 학부모 상담 -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초등 미술 수업 52 - 쉽고 맛있게 떠먹는 보법쌤의 요플레 미술
착한 공부법 - 초등 선생님들의 과외카페 〈학습놀이터〉 공부 비결
BK 선생님의 쉬운 수업 레시피
인권수업 - 교실, 인권을 만나다!
 
이 달의 인기글
[통로 현아샘's 그림책 이론서 및 평론서 정리] 그림책을 좀 더 깊게 읽고 싶다면?
통로이현아 +6
'노는' 아이가 걱정되나요
이준수 +4
  • +2  12.01 1 바닥을 칠 때 건네는 농담
  •  12.06 2 교실용 태블릿PC 기본 설정 - 안드로이드편 -
  • +2  12.02 3 강제등단기 #11. 출판기념회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  12.03 4 [몰입교실 이야기 5] 질문으로 놀아보자 1탄
  • +2  12.03 5 [걷다가 배우다]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걷다
  • +2  12.03 6 [통로 현아샘's 미술 감상 수업] (1)피카소 그림과 대화하기
  •  12.06 7 [교육연극을 배우다 19] 왜 연극하는데 무대는 안 서?
+more 새로운 글
[나쌤의 교육 이야기] 05. 깨진 유리창 법칙과 하인리히 법칙
[나쌤의 교육 이야기] 05. 깨진 유리창 법칙과 하인리히 법칙 책이나 연수 등에서 들은 교육 이야기, 실험, 명언 등에 우리 반 이야기를 덧붙이려고 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질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에 대한…
함께있어행복한우리
  •  12.12 00년생이 곧 간다. #그들에게 연애가 필요한 이유 -3-
  •  12.10 [행복수업][삶을 담은 학생 참여형 수업 디자인]#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인생 프로젝트 수업
  •  12.09 [너를 향한 상상력] 그림 앞에 머무는 너의 이야기
  •  12.09 교육아- 28) 편식에 대한 편견
  • +1  12.08 연말정산 할 시기! 올 한 해 삶!
  • +2  12.08 [가르칠 수 있는 용기-9] 내 안의 나, 핵심감정이 학급운영에 주는 영향 (2)
  • +2  12.08 [교육연극을 배우다 20]180시간, 배움을 마치다
+more 댓글
  • 서미경 늘 그림책에 관해서 알고 싶었는데‥ 좋은 책 추천해 주었네요^^* 감사해요~
  • 이준수 시골에 있다가 가끔 친구 집이나 친척들 집에가서 도시 쪽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정말 압박이 심하더…
  • 서성환 좋은 한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더 행복한 19년이었습니다!
  • 루루쌤 이번 글과 좀 관련이 있는 건가요?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볼게요.
  • 손선생 https://youtu.be/3Dn05-HrEaE 여기 까지만 읽고 최근 본 유투브 공유합니다. ^^
  • 루루쌤 이제 보이시죠?
  • 루루쌤 우와, 대구에도 이런 연수가 있나 모르겠지만 꼭 한 번 듣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짝짝짝!!
  • 루루쌤 선생님이 잘 이끌어가셔서 더욱 깊은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따라해보고 싶네요! 소재는 그림으로 바뀌었지만 글을…
  • 한지연 인간에 대한 예의 존엄성~ 요즘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공부하면사 민주시민에 대한 고민, 인권에 대한 고민이 늘…
  • 손선생 "끝"자 뒤에 "새로운 시작 축하합니다."라 덧붙이고 싶네요. 나를 움직이는 배움의 경험! 최고입니다.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EduColla 에듀콜라. All rights reserved.

Close